강사들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시기는 언제인지 물으면, 대부분이 항상 같은 대답을 한다. 학생들이 퇴원할 때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퇴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퇴원이 거의 없는 강사들의 특징을 살펴보자.
- 아이들에게 큰 관심을 갖는다.
퇴원이 거의 없는 강사들은 결국 아이들에게 더 큰 관심을 보인다. 그들은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아이들의 변화를 지켜보며 퇴원 시점을 파악한다. 이렇게 하면 퇴원을 막을 수 있고, 더 많은 시간을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다.
- 과제의 필요성을 계속 강조한다.
요즘 아이들은 자율적인 경향이 있어 과제를 해야 한다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따라서 강사들은 과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고 설명해야 한다.
- 학생들과 상호작용을 통한 강의를 선호한다.
동영상 강의와 학원 수업을 비교해볼 때, 강의가 상호작용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학생과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맞게 설명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강의가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 학생 성적이 떨어졌을 때 선생님은 미안해합니다. 그러나 성적이 나빠진 이유는 학생본인의 책임이 크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학생을 도와주고 지도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학생이 스스로 노력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학생이 실패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책임은 학생에게 있습니다.
- 다음 커리큘럼을 미리 안내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일정을 예측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미리 커리큘럼을 공지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방학 때 수행할 학습 내용에 대해 미리 통보하면,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뜻밖의 명령이 아닌, 미래를 예측하고 신중하게 준비하는 방식을 장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