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서 항상 원만한 상황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특히 새로운 학기가 시작될 때에는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부모 상담이나 학생 설문을 통해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새로운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거나 적게 들어올 경우 모두 관리해야 할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사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든 문제를 대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강생이 적을 때는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모든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학원의 성공한 강사들도 처음엔 작은 반에서 시작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암울한 상황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게 되기도 합니다. 면학 분위기를 흐리는 학생이나 성적 향상에 관심이 없는 학생, 또는 강사에게 불쾌한 태도를 보이는 학생과 마주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사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는 학생의 변화를 강요하거나 타협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1:1 과외에서는 노력과 양보가 필요할 수 있지만 학원 시스템에서는 과감하게 학생의 퇴원을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결정을 내리는 것은 어렵지만, 다른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필요한 일입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강사들의 건강과 행복을 항상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