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간담회 설명회 청중 앞에서 말 잘하는 법 스피치 울렁증 극복 2부

  1. 발표 시, 눈을 마주치며 웃는 청중들에게 말 걸기
    청중 앞에서 말하는 것은 모두 긴장을 합니다. 저는 행사가 시작되면 약 5초-10초 정도 청중을 둘러보고 눈을 마주치며 웃습니다. 그리고 같이 웃어주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그들에게 말을 걸어나갑니다. 그들을 보며 질문도 하고, 개그도 얘기하죠. 그렇게 마음이 열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을 찾아가다 보면 긴장도 사라지고 발표는 더욱 원활해집니다.
  2. 호흡을 가다듬을 숨 쉴 타이밍 만들기
    발표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 호흡을 취할지 아는 것입니다. 만약 긴장으로 인해 호흡이 빨라진 채로 발표를 한다면, 좋지 않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숨 쉴 타이밍을 찾아서 확보해야 합니다. 질문을 하고 대답을 기다릴 때에도 호흡을 조절하며, 칠판에 필기하거나 물을 마실 때에도 호흡을 조절합니다. 그리고 다음 질문을 누구에게 할지 고민할 때도 호흡을 조절하면서 준비하면 좋은 발표가 될 것입니다.
  3. 말의 정확성을 높이고 싶다면 말 속도를 늦추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긴장을 푼 후 의도적으로 천천히 말하는 것을 시도해보세요. 녹화된 자신의 말을 들어보면 랩을 하듯 빠르게 말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전달력과 신뢰도를 향상시키려면 천천히 명료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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